친환경 세제 기업 ‘슈가버블’이 생활 속 찌든 때 제거와 실내 건조 탈취 성분 등의 기능을 강화한 친환경 세탁세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각종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 등이 만성화되고 있다. 이에 청소, 빨래, 설거지 등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유해 성분 없이 자연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의 인기가 높다.

‘슈가버블 버블클린’ 친환경 세탁세제는 단백질을 잘게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효소와 살림 필수 세제 3종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의 이중 작용으로 세척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테아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옷감의 찌든 때에 달라붙어 작은 조각으로 떨어져 옷감을 선명하게 해준다. 강력한 세척력으로 일상생활에서 묻은 오염물과 더불어 땀과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하여 세척력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슈가버블 프레시버블’ 친환경 세탁세제는 실내 건조 시 냄새 원인으로 지목받는 냄새 분자나 덜 마른빨래에서 날 수 있는 곰팡이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강력 탈취 성분 ‘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덱스트린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덱스트린 분자구조 안에 냄새 분자를 가두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꿉꿉한 빨래 냄새의 원인뿐만 아니라 섬유 속 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어 실내 건조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슈가버블 친환경 세탁세제 2종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세정력이 30% 강화되었으며, 이염 방지 성분 함유, 찬물에도 100% 용해 등 가격, 성능, 성분 삼박자 갖춘 세탁세제이다. 신제품은 슈가버블 직영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마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슈가버블 성하용 대표는 “슈가버블 세탁세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제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로 환경에도 해가 덜 가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슈가버블은 이번에 출시한 세탁세제처럼 일상 전반에서 친환경 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